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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김선호 최영아 반전

by 건강한삶 2021. 10. 28.

배우 김선호

 

최근 갯마을 차차차로 급부상 중인 배우 김선호와 그의 전 여자 친구인 최영아 기상캐스터 사이의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선호 지인의 증언이 나오면서 사건의 여론이 뒤바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김선호 최영아 사건

 

드라마 스타트업과 갯마을 차차차로 순수 청년 이미지를 가진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 친구인 최영아 기상캐스터와 연인 사이의 문제로 논란이 있었다.

 

우선 사건의 발단은 최영아로 지목된 익명의 글쓴이가 커뮤니티에 K배우의 실체를 공개한다는 내용을 폭로하며 시작되었다.

 

 

아이를 지우라는 등 비인간적인 행동을 한 배우 김선호가 웃으며 방송에 나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고, 일말의 사과도 없어 화가 난다는 장문의 글이었다.

 

일전의 여론은 최영아의 폭로 글이 퍼지고 나서 김선호에 대한 이미지가 최악으로 떨어졌었다. 광고와 방송계 모두 계약을 취소하는 등 타격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 김선호 지인의 증언이 화제가 되며 김선호를 비난하던 여론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김선호의 인성을 폭로하는 익명의 글에 반박하는 스태프의 증언이 나온 것이다.

 

▶ 김선호 지인 반전 증언

 

지난 27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갯마을 차차차' 팀 후드 집업과 드라마 로고가 새겨진 보온병과 핸드폰 보조 배터리로 스태프임을 인증한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항상 김선호 배우 제일 가까이에서 일하고 제일 많이 관찰하는 포지션"이라고 자신의 파트를 설명하며 글을 적어나갔다.

 

"원래 주변인에게 일 얘기 배우 얘기 잘 안 하던 내가 김선호 칭찬을 항상 입이 마르게 해서 다들 기사 나자마자 나한테 연락이 오더라. 어떻게 된 거냐고 인성 좋다고 네가 그렇게 칭찬하지 않았냐고"라고 적었다.

 

 

"김선호는 현장에서 항상 다른 배우들을 존경하고 같이 연기를 잘 해낼 수 있게 자기가 먼저 나서서 희생하고 맞춰주고, 특히 스태프들에게 항상 현장에 나와서 큰소리로 인사하는 배우"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자신이 본 김선호는 "틀린 대사를 짚어주면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서 인사하고 상대 후배 연기가 틀리면 같이 한번 맞춰보자고 먼저 나서서 얘기한다."라고 덧붙였다.

 

"그게 전부 연기라고 할지라도 수십 년간 그렇게 김선호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증언을 마무리했다.

 

▶ 또 다른 지인 증언

 

 

반면 또 다른 스태프는 상반된 증언을 내놓았다. 한 매체는 스태프의 말을 빌려 "평소 김선호는 현장에서 자주 정색해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스태프는 "김선호가 배우들에겐 친절하고 겉으로는 늘 웃지만, 본인의 연기가 잘 안 풀리면 애먼 스태프 핑계를 대며 불편한 상황을 만들곤 했다"라고 말했다.

 

 

본인은 실제로 많은 촬영을 함께한 스태프로서 김선호를 그다지 응원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 번은 감리 할머니(김영옥 분) 집에서 이상이와 밥 먹는 장면에서 반찬에 이물질이 나오자 표정이 굳었다며 "충분히 기분 안 좋을 상황이긴 했지만 밥이나 반찬을 다시 채우려고 해도 '됐다'며 정색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내용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갯 차' 스태프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그때 소품팀이 준비한 음식 안에 스테이플러 철심이 있어서 김선호가 조심하자고 얘기했던 것"이라고 반박했다.

 

▶ 최영아 전 남편 증언

 

김선호 전 여자 친구 최영아의 전 남편의 증언도 있었다. 방송에서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최영아와 이혼 소송 중 별거 중이었는데 돈을 펑펑 쓰기 시작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살던 집에서 짐을 빼려고 갔는데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혹시나 해서 집에 들고 가서 열어봤더니 집에 남자 3명을 끌어들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전처(최영아)가 법정에서 이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는데, 내가 CCTV 영상을 증거로 내밀었더니 판사도 어이없어하면서 내 편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전 남편은 전처(최영아)가 재판이 끝난 후 자기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을 천하의 몹쓸 놈이라고 둔갑시켜놨다고 폭로했다. 사람을 시켜 미행까지 당했다고 덧붙였다.


이상 김선호 최영아 사건에 대해 현재까지 보도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김선호 지인들의 증언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에 대한 추가 폭로가 핵심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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