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97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야기해볼 내용은 나이키 에어맥스 97 구매후기입니다. 항상 포스 종류만 신다가 맥스 제품은 처음 신어보았는데요. 약 1개월 간 착용한 후의 개인적인 느낌에 대해 적어보도록 할게요.

▶ 나이키 에어맥스 97 구매 계기

우선 제가 에어맥스 97을 처음 구입하게 된 계기는 겨울용 신발을 찾던 도중 디자인까지 괜찮은 제품이 있나 둘러보았는데, 맥스 화이트 제품이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맥스 제품 자체가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신을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 시절 어렸을 때는 맥스가 굽만 높지 그다지 이쁘다고 못 느꼈는데, 보면 볼수록 이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신어보지 않고, 온라인으로 곧바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성격상 삘이 꽂히면 바로 구매해야 하는 성격이라 주문하기부터 바로 들어갔습니다.

에어맥스 97 제품이 온라인에서 파는 곳이 많아도 사이즈 품절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가격도 온라인이라서 그런지 조금씩 다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17만 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여러 곳을 둘러보다가 판매량과 리뷰가 많은 곳에 들어가서 구매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이 제품이 가품이 많다고들 하시니 검증된 곳에서 구매하고자 했습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한 3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주문하는 사람이 많아서 일주일 이상 걸리겠거니 했지만 빨리 와서 좋았습니다.

위 사진이 실물 사진입니다. 저는 270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리뷰를 둘러보니 평소 신는 사이즈에서 '반 업' 정도 하면 딱 맞다고 하더라고요.

맥스는 처음 구매하는 것이라 그 말을 믿고 본래 265 사이즈에서 반 업 큰 걸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배송 오자마자 양말을 신고 착용해보았는데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이 제품이 발볼이 좁게 나오는 게 특징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최소 반입해서 구매하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겨울용 흰 양말을 신고 착용했는데 반 업 한 사이즈가 딱 좋았습니다.

디자인은 보시는 바와 같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물결이 일렁거립니다. 확실히 사진보다 실물이 진짜 이쁘긴 합니다. 실착 했을 때 청바지나 조거 팬츠랑 아주 잘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착용감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에어맥스 97 제품 자체가 디자인 중심이라 착용감이 진짜 별로라고들 하셨는데,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밖에서 백화점 등을 갈 때 계속 신고 돌아다녀도 발바닥이 아픈 느낌이 별로 없었습니다. 두꺼운 양말을 신기는 했어도 평발인 사람들을 고려한 밑창 언덕? 도 설계되어 있어 안정감 있었습니다.

다만 착용감이 뛰어난 러닝화나, 에어 포스, 테일 윈드, 데이브레이크 등의 제품보다는 불편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97 제품이다 보니 생각보다 신을만했다는 것이지, 착용감보다는 디자인에 힘을 쏟은 제품이 맞겠습니다.

이렇게 나이키 에어맥스 97 구매 후기에 대해 적어보았는데요. 진품의 경우 신발 아래의 에어 벌어짐이 없고, 위 사진처럼 '나이키 코리아'가 적혀있는 텍이 있어야 진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진품 같은 가품도 많다고 하니 검증된 곳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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