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e 사용후기

이번에 적어볼 내용은 갤럭시 S10e 사용후기입니다. 저는 약 2년간 갤럭시 S10e 모델을 사용했는데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쓸 말이 조금 있네요. 바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갤럭시 S10e 후기?

 

 

삼성 갤럭시 S10 시리즈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갤럭시 S10 기본형, S10+, S10e 모델이 있는데, 저는 S10e 모델을 구매하여 2년간 사용했습니다. 시리즈 별로 S10+가 가장 좋고, 기본형, S10e 모델 순으로 순위가 매겨집니다. 물론 소프트웨어상으로 체감할 만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기기 디스플레이 크기가 상이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S10e의 경우 한 손에 쏙 들어갈 만큼 작습니다. 흡사 아이폰 시리즈와 크기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갤럭시 S10, S10+로 갈수록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이슈라고 할 수 있는 발열 문제는 그다지 크게 느끼진 않았습니다. 물론 휴대폰 케이스를 장착한 채로 사용하여 발열 여부에 대해 민감하지 않을 수 있는데, 터치할 때 화끈거린다거나 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갤럭시 S10e 배터리 수명의 경우 확실히 2년이 지나고부터 빨리 소모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배터리 총량이 줄어들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충전되는 속도는 고속 충전기를 사용하여 빠르게 충전이 되곤 하지만, 소모하는 정도가 빨라진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원인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설계할 때 애초에 배터리 수명을 2년으로 잡아놓았기 때문이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예전에는 배터리를 분리하여 2개를 바꿔서 장착할 수 있었는데, 일체형 배터리로 변화하면서 더욱 배터리 소모가 빨라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갤럭시 S10e는 외부로부터 충격은 잘 흡수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2년간 사용하면서 휴대폰이 파손이 되거나, 액정이 깨진 적이 없었는데 확실히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내구성도 좋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내부 사양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앱, 게임 등은 원활히 작동합니다. 최근에 출시된 게임도 곧 잘 돌아가는 것을 보면 성능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작은 렉은 간혹 보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참아줄 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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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갤럭시 S10e 사용후기에 대해 적어보았는데요. 2년간의 약정기간이 끝나 현재는 갤럭시 S21 FE 모델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른 출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