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황보미 사건에 대한 정리입니다. 최근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황보미를 둘러싼 이슈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 사건인지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 황보미 사건 원인
현재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32) X륜설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황보미는 20대 여성 A 씨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하면서 이슈가 되었다.
A 씨는 황보미가 자신의 남편과 2년 가까이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와 가정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9월 24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황보미를 상대로 5000만 원 위자료를 청구 소송을 냈다.
A 씨는 소장에서 "내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만난 지 몇 개월 만에 알았으면서도 최근까지 SNS에 남편과 함께 간 여행 사진을 올리는 등 도저히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없게 했다"라고 밝혔다.
▶ 황보미 사건 내용
배우 황보미는 A 씨의 남편, 즉 본인의 전 남자 친구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만났다는 것이 입장이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소장에 적힌 A 씨의 남편(전 남자 친구)과 교제를 한 것은 맞지만, 남자가 고의적으로 유부남이라는 것을 숨겼고, 나아가 아이가 있다는 사실 또한 숨긴 것이 사실이다.
교제 8개월 차에 황보미는 남자의 휴대폰에 저장된 아이 사진을 발견했는데, 황보미는 교제 기간 중 본인을 속여왔던 남자와의 신뢰가 무너져 이별을 통보했었다.
남자는 황보미에게 재결합을 요구하였고, 황보미는 이에 대해 더 숨기는 것이 있을까 하여 남자에게 혼인관계 증명서 열람을 요청했다.
남자(A 씨 남편)는 혼인관계 증명서 열람을 미루다가 지난 5월 결국 황보미에게 보여주었다. 황보미는 결혼과 이혼 내역 없이 깔끔한 혼인관계 증명서를 확인한 후 남자와 다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느닷없이 황보미는 소장을 받게 되는데 소장을 통해 남자가 보낸 혼인관계 증명서가 위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황보미는 상 X녀 소송에 휘말린 후 억울함을 강조하며 전 남자 친구(A 씨 남편)가 발송한 혼인관계 증명서를 공개했다.
남자 또한 포토샵으로 변조를 한 것을 인정하며 "아내와 현재 이혼 협의 중이다. 황보미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황보미 반대 측 입장
황보미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낸 A 씨 측은 "황보미가 B 씨가 유부남인 줄 알고도 만난 증거를 가지고 있다. 황보미와 B 씨 휴대전화 뒷자리가 같다. 카드 내역 비교, 통신사 조사 등을 통해 재판 과정에서 입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올여름 헤어졌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황보미 측에서 실수한 부분이 있고, 두 사람이 이후에 만났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A는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며, 7년 간 결혼생활을 하며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남편이 황보미와 만나기 시작하며 별거에 들어갔다.
남편 B 씨와 사이에서 낳은 4살 자녀가 있기에 이혼은 원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황보미 X륜설이 보도된 후 B 씨가 A 씨 사무실로 찾아와 무력 소동이 벌어졌고 경찰까지 출동한 바 있다. A 씨는 물리적 충돌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남자 측은 무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는 반응이다. 몇몇 네티즌들은 "결국엔 재판 가면 밝혀진다고 본다",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판 가서 밝혀야 할 일이다. 누가 맞고, 틀린 지는 아직 시기상조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상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황보미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황보미와 황보미 전 남자 친구의 부인인 A 씨 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추가적인 내용이 나올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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