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사건 정리

한서희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한서희 사건입니다. 최근 가수 연습생인 한서희 양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집행유예 기간에 마 X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실형까지 선고되었다는데, 자세한 사건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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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 사건

 

지난 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 법정에서는 마 X(필 x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소희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가수 연습생 출신인 한서희는 징역형을 선고받아 총 1년 6개월의 징역을 살게 되었다. 공판 현장에서는 한서희가 재판부의 구속 영장 발부에 흥분하며 소란을 피우고 심지어 욕설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서희는 흥분하며 법정 내에서 욕설을 내뱉은 것인데, 한서희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망 안 갈 것이다. 구속도 안 될 것이다. 판사님. 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지금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요?"라며 "실형 할 이유가 없잖아요"라고 시비조로 항의했다.

 

재판부는 "한서희는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마 X 투약 장소와 그 시기 등이 특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 사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의 공소사실에는 오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서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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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한서희는 보호관찰소에서 이뤄진 소변검사에서 실수로 종이컵을 변기에 빠뜨려 변기 물이 혼입 돼 양성 판정이 나왔다며 소변검사에 대한 결과를 불인정했다."

 

"그러나 보호관찰소 직원이 당시 종이컵을 빠뜨린 소리를 듣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이와 함께 그 자리에서 종이컵을 직접 확실히 넘겨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한서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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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소변검사 시 다른 사람 것과 섞였다는 한서희의 주장 역시, 당시 같은 시간대 소변검사를 받은 3명 중 2명이 남자였고 여자는 한서희뿐이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집행유예 기간 동안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했다"라고 판시했다.

 

판결 당시 김 판사는 "판결에 불복하면 이에 맞는 절차에 따라 항소를 해라. 법원은 유죄로 선고했으니 피고 대기실로 들어가라"라며 차분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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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한서희는 "아 시 X 진짜"라고 끝내 욕설을 하며 피고인 대기실로 퇴정 했다.

 

▶ 한서희 과거 이력

 

한서희는 지난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고, 외모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이후 한서희는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가수 탑(그룹 빅뱅)의 자택에서 총 4차례 X 마를 흡입 해 징역 3년 및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을 받으며 정기적으로 마 X 간이 시약 검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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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보호관찰은 120시간, 추징금이 87만 원이었다. 

그러나 한서희는 3년 만인 2020년 7월 7일 소변검사에서 필 x폰 및 암 x타민 등 향정신성의약품 양성반응이 나왔다. 보호관찰소에 20일가량 구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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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검찰은 한서희에 대한 징역형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고, 올해 10월 29일 비공개 심문을 거쳐 17일에 선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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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한서희 사건에 대한 판결 상황과, 과거 이력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법정에서의 욕설로 인해 한서희 씨가 더욱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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