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코로나 확진, 백신 미접종?

 

안녕하세요. 최근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 19에 확진되었는데요. 코로나 백신 미접종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창정 확진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바로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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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 코로나 확진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창정이 전날 코로나19 확진(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앞서 임창정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 가수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임창정 외에도 가수 아이유, 카이, 뮤지컬 배우 손준호 등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임창정 1

임창정 2

 

임창정 측은 9일 "임창정이 방송 녹화를 위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치료에 전념하겠다고도 말했는데, 한편 임창정의 매니저와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임창정 3

임창정 4

 

임창정은 뚜렷한 증상은 없었지만 방송 촬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미열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 임창정 백신 미접종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임창정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임창정은 자녀 5명을 둔 데다 주점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엔 가수 활동을 재개하기까지 해 누리꾼들로부터 "책임감이 없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창정이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폭발적으로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손님들과 술 마시는 이벤트도 많이 하면서 백신 접종을 안 했다"며 "자기 쇼케이스에는 백신 패스나 유전자 증폭(PCR) 검사지라도 갖고 오라고 해놓고 정작 가수 본인은 미접종"이라고 지적했다.

 

임창정 5

임창정 6

 

가수 임창정은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하며 가요계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앨범 발매 당일 서울 영등포구 한 영화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에 앞서 예매자들에게 "정부의 코로나19 정책 발표로 인해 100명 이상 행사의 경우 2차 접종 완료자 또는 음성 확인자만 입장하실 수 있는 점 확인 부탁드린다"며 "당일 백신 패스 혹은 PCR 검사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입장이 불가하다"라고 공지했다.

 

임창정 7

임창정 8

 

▶ 임창정 네티즌 반응

 

임창정이 백신을 미접종하고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백신 물량도 충분해 얼마든지 맞을 수 있는데 이해하기 어렵다. 주변에 민폐를 끼친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업인 만큼 백신 접종을 해야 했으며 임창정이 연예계 활동 외에 주점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반면 "백신 부작용 우려도 있는데 강제로 맞으라고 할 순 없다. 개인의 자유 영역이다" 등의 의견도 보이면서 임창정을 감싸는 의견도 있었다.

 

임창정 9

임창정 10

 

제주 집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임창정은 최근 빠듯한 스케줄로 백신 접종을 미처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현재까지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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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가수 임창정의 코로나 확진 소식과 백신 미접종에 대한 논란을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 백신 접종 주제가 예민한 만큼 한동안 갑론을박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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